현대, 첨엔 스폰? 치유계
공: 조이환 / 호스트공, 무뚝뚝공, 헌신공, 다정공, 해바라기공, 청순공
수: 윤윤우 / 재벌가 사생아수, 양아치 같아야만 했수, 상처있수, 짝사랑수, 미인수
수는 재벌가 사생아임. 눈칫밥 먹고 살기 때문에 절대 사업에 끼어들어도 안되고 재능을 보여서도 안됐음 그래서 하루하루 돈많은 한량처럼 지내고 있는데 호빠? 인가 어쨌든 언제나처럼 백조라는 곳에 가서 놀다가 수 친구가 남자들도 부르자 해서 불렀는데 거기 공이 있었음. 공은 호스트 같은 걸 할 타입은 아니었지만 아픈 동생 때문에 병원비를 벌어야 해서 거기서 일하는 것이었음. 수는 공을 보고 첫눈에 반했는데 공을 못된말로 자극하면서 좀 떠봤기 때문에 공은 수를 단순하게 한량새끼 ㅡㅡ 싶어했음. 그러다 수 내면에 있는 아픔과 슬픔을 보게 되고 수에게 마음을 쓰면서 해피
둘의 관계가 서로의 구원이 될 수 있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가 공에게 다 퍼다주고 싶어하는 걸 보면서 코쓱 싶었음. 서로 이어지기까지의 갈등이 있었지만 그리 심한? 건 아니었고 그냥 잔잔하게 잘 읽었던 것 같다.. 이물질 같은 형ㅋㅋㅋ 때문에 ㅈㄴ 빠르게 절연하는 게 읭 싶었지만 모.. 공이 잘 챙겨줄테니까 ^^;
3/5
공: 조이환 / 호스트공, 무뚝뚝공, 헌신공, 다정공, 해바라기공, 청순공
수: 윤윤우 / 재벌가 사생아수, 양아치 같아야만 했수, 상처있수, 짝사랑수, 미인수
수는 재벌가 사생아임. 눈칫밥 먹고 살기 때문에 절대 사업에 끼어들어도 안되고 재능을 보여서도 안됐음 그래서 하루하루 돈많은 한량처럼 지내고 있는데 호빠? 인가 어쨌든 언제나처럼 백조라는 곳에 가서 놀다가 수 친구가 남자들도 부르자 해서 불렀는데 거기 공이 있었음. 공은 호스트 같은 걸 할 타입은 아니었지만 아픈 동생 때문에 병원비를 벌어야 해서 거기서 일하는 것이었음. 수는 공을 보고 첫눈에 반했는데 공을 못된말로 자극하면서 좀 떠봤기 때문에 공은 수를 단순하게 한량새끼 ㅡㅡ 싶어했음. 그러다 수 내면에 있는 아픔과 슬픔을 보게 되고 수에게 마음을 쓰면서 해피
둘의 관계가 서로의 구원이 될 수 있다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가 공에게 다 퍼다주고 싶어하는 걸 보면서 코쓱 싶었음. 서로 이어지기까지의 갈등이 있었지만 그리 심한? 건 아니었고 그냥 잔잔하게 잘 읽었던 것 같다.. 이물질 같은 형ㅋㅋㅋ 때문에 ㅈㄴ 빠르게 절연하는 게 읭 싶었지만 모.. 공이 잘 챙겨줄테니까 ^^;
3/5
[이주웅] 의외의 사심
소설 리뷰
2017. 11. 5. 10:00
캠퍼스, 재회, 스포츠
공:김건주 /국대공, 짝사랑공, 해바라기공, 우직공, 충정공, 무뚝뚝공, 다정공, 연하공
수:이한주 /미인수?, 강단있수, 트라우마있수, 다정수, 연상수
수는 체대생임. 국대는 꿈도 못꾸고 이제 취업준비해야 하는 그저그런 체대생인데 어느날 강의실에서 공을 만남. 수는 과거 고등학생 때의 사건을 알고 있는 공이 조금 껄끄러웠지만 공의 들이댐.. 으로 공을 친한 후배로 받아주고 그러고 지냄.
사실 고등학교를 다닐 때 공은 수네 학교로 전학왔음. 선배들에게 찍혔다는 이유로. 싸가지 없고 무뚝뚝하기만 한 줄 알았던 공은 알고보니 착한애였고, 공이 마음에 들었던 수는 한주 동생 건주라고 공을 부르며 친해지게 됨. 이때 수는 이물질서브공 (교생) 과 사귀고 있었고 교생은 친하게 지내는 둘을 보몀서 질투함. 결국 교생은 수를 아웃팅 시키는데 까지 갔고 수는 도망치듯 시골로 가 대학생이 된 것이었음.
공의 무한대쉬가 싫지 않은 수는 갈등하다가 공과 사귀게 되지만 그 학교에는 교생이 다니고 있었고 교생이 또 ㅂㄷㅂㄷ 거리며 둘 사이를 방해하고 이물질 짓을 함. 나중에 해결되고 해피.
한 주 동 생 건 주!!!!!!! ㅅㅂ 건주야ㅠㅠㅜㅠ (눈물줄줄) 저런 공캐가 ㅈㄴㅈㄴ 취향임을 깨달았다. 듬직무뚝뚝한데 다정하고 해바라기... 키로콤 최현보다는 건주가 좀더 취향임. 최현은 넘 애샛기st이라서... 아니 근데 ㅠㅠㅜ 건주 넘 다정하자나요.. 자기가 협박 받고 있는 거 숨기려고 혼자 떠안고서 '형만 있으면 돼요.' 하는 공이라니ㅜㅜㅜㅜ 얘네는 이제 공인된 커플이니까 나중에 외국가서 결혼하자고 하믄 웃기겠다 ㅋㅋ 근데 왠지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음 얘네는.. 이물질공이 지랄하긴 했지만 공수 사이에 갈등도 그 이물질공 때문에 일어난거라 그거 해결되고 나니 일사천리로 해피해지는 거 보고 뿌듯하게 책장 덮음. 나름 현실에서의 아웃팅 문제와 그것에 대한 심리를 잘 풀어낸 것 같았음. 가볍게 읽기 좋은듯.
건주땜애 5점준다ㅠ 5/5
공:김건주 /국대공, 짝사랑공, 해바라기공, 우직공, 충정공, 무뚝뚝공, 다정공, 연하공
수:이한주 /미인수?, 강단있수, 트라우마있수, 다정수, 연상수
수는 체대생임. 국대는 꿈도 못꾸고 이제 취업준비해야 하는 그저그런 체대생인데 어느날 강의실에서 공을 만남. 수는 과거 고등학생 때의 사건을 알고 있는 공이 조금 껄끄러웠지만 공의 들이댐.. 으로 공을 친한 후배로 받아주고 그러고 지냄.
사실 고등학교를 다닐 때 공은 수네 학교로 전학왔음. 선배들에게 찍혔다는 이유로. 싸가지 없고 무뚝뚝하기만 한 줄 알았던 공은 알고보니 착한애였고, 공이 마음에 들었던 수는 한주 동생 건주라고 공을 부르며 친해지게 됨. 이때 수는 이물질서브공 (교생) 과 사귀고 있었고 교생은 친하게 지내는 둘을 보몀서 질투함. 결국 교생은 수를 아웃팅 시키는데 까지 갔고 수는 도망치듯 시골로 가 대학생이 된 것이었음.
공의 무한대쉬가 싫지 않은 수는 갈등하다가 공과 사귀게 되지만 그 학교에는 교생이 다니고 있었고 교생이 또 ㅂㄷㅂㄷ 거리며 둘 사이를 방해하고 이물질 짓을 함. 나중에 해결되고 해피.
한 주 동 생 건 주!!!!!!! ㅅㅂ 건주야ㅠㅠㅜㅠ (눈물줄줄) 저런 공캐가 ㅈㄴㅈㄴ 취향임을 깨달았다. 듬직무뚝뚝한데 다정하고 해바라기... 키로콤 최현보다는 건주가 좀더 취향임. 최현은 넘 애샛기st이라서... 아니 근데 ㅠㅠㅜ 건주 넘 다정하자나요.. 자기가 협박 받고 있는 거 숨기려고 혼자 떠안고서 '형만 있으면 돼요.' 하는 공이라니ㅜㅜㅜㅜ 얘네는 이제 공인된 커플이니까 나중에 외국가서 결혼하자고 하믄 웃기겠다 ㅋㅋ 근데 왠지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음 얘네는.. 이물질공이 지랄하긴 했지만 공수 사이에 갈등도 그 이물질공 때문에 일어난거라 그거 해결되고 나니 일사천리로 해피해지는 거 보고 뿌듯하게 책장 덮음. 나름 현실에서의 아웃팅 문제와 그것에 대한 심리를 잘 풀어낸 것 같았음. 가볍게 읽기 좋은듯.
건주땜애 5점준다ㅠ 5/5
[장사장] 애인을 도망가게 만드는 10가지 방법
소설 리뷰
2017. 10. 29. 12:23
현대, 캠퍼스~, 성장
공: 박정교 / 존잘공, 능력공, 집착공, 부자공, 복흑공, 눈치빠르공, 수한정다정공, 해바라기공
수: 신우재 / 미인수, 자존감낮았수, 평범수, 얼빠수, 노력수
고1때부터 공과 사귀었던 수는 정확히 3년째 되는 해에 공과 헤어지자고 함. 그 이유인즉슨, 마음이 식어버렸고, 공이랑 같이 있으면 지친다는 것. 하지만 수에게 어마어마 집착을 하는 공은 수를 감금해서라도 헤어지지 못하게 할 것이 분명했고, 수는 애인이랑 헤어지는 10가지 방법이라는 글과 비디오등을 수집해 거기에 적힌 내용대로 실천해 공이 먼저 정떨어지게 만들고자 함. 하지만 어떻게 해도 공이 수에게 정떨어질리가 없다는 걸 알게되고 결국 수는 호주로 도피해 서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자고 하고 재회해서 해피
제목만큼이나 로코느낌나는 소설임... 좀 유치한 전개와 훈훈한 결말로 끝나는 로코.. 일단 ㅋㅋㅋ 수가 자낮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공과의 관계를 계선하려고 노력하려는 게 눈에 보여서 좋았다. 처음에는 공 탓만 해서 좀 짜증났는데 나라도 그렇게 완벽한 사람이 내 애인이라면... 아마 그랬을 것 같음. 자꾸 남을 원망하고 계속 자존감은 떨어지고.. ㅠ 외전부분에서 공은 그렇게 달라진 점이 없는 것 처럼 보였지만 수는 이제 충분히 달라졌고, 마지막 문장처럼 잘 조율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그렇게 걱정이 되지않는 커플인 것 같았음.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ㅋㅋ 그리고 공이 무서운 게 첨부터 전부 알고있었으면서 내색도 안 하고 언제 끝나나 지켜본거랑 수랑 친하게 지내는 주변인들 사이에 녹아들어서 수 일거수일투족 알아내는 거 ㅋㅋㅋㅋ; 집착 ㄷㄷㄷ해.....
3/5
공: 박정교 / 존잘공, 능력공, 집착공, 부자공, 복흑공, 눈치빠르공, 수한정다정공, 해바라기공
수: 신우재 / 미인수, 자존감낮았수, 평범수, 얼빠수, 노력수
고1때부터 공과 사귀었던 수는 정확히 3년째 되는 해에 공과 헤어지자고 함. 그 이유인즉슨, 마음이 식어버렸고, 공이랑 같이 있으면 지친다는 것. 하지만 수에게 어마어마 집착을 하는 공은 수를 감금해서라도 헤어지지 못하게 할 것이 분명했고, 수는 애인이랑 헤어지는 10가지 방법이라는 글과 비디오등을 수집해 거기에 적힌 내용대로 실천해 공이 먼저 정떨어지게 만들고자 함. 하지만 어떻게 해도 공이 수에게 정떨어질리가 없다는 걸 알게되고 결국 수는 호주로 도피해 서로 성장하는 시간을 갖자고 하고 재회해서 해피
제목만큼이나 로코느낌나는 소설임... 좀 유치한 전개와 훈훈한 결말로 끝나는 로코.. 일단 ㅋㅋㅋ 수가 자낮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공과의 관계를 계선하려고 노력하려는 게 눈에 보여서 좋았다. 처음에는 공 탓만 해서 좀 짜증났는데 나라도 그렇게 완벽한 사람이 내 애인이라면... 아마 그랬을 것 같음. 자꾸 남을 원망하고 계속 자존감은 떨어지고.. ㅠ 외전부분에서 공은 그렇게 달라진 점이 없는 것 처럼 보였지만 수는 이제 충분히 달라졌고, 마지막 문장처럼 잘 조율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그렇게 걱정이 되지않는 커플인 것 같았음.
가볍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ㅋㅋ 그리고 공이 무서운 게 첨부터 전부 알고있었으면서 내색도 안 하고 언제 끝나나 지켜본거랑 수랑 친하게 지내는 주변인들 사이에 녹아들어서 수 일거수일투족 알아내는 거 ㅋㅋㅋㅋ; 집착 ㄷㄷㄷ해.....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