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물, 재회, 짝사랑
공:최 현/ 대형견공, 돌진공, 울보공, 연하공, 해바라기공, 미남공, 야구천재공
수:곽영준/ 예민수, 까칠수, 무심수

수는 그래도 야구 잘한다는 소리를 들어왔음. 유망주로  승승장구 하는 삶을 살았는데 그러다 고교리그전인가? 에서 공에게 개발려버림. 그렇게 슬럼프가 오고 겨우겨우 7년후에 턱걸이로 어떤 구단에 입단함. 거기는 공이 속한 팀이었고, 입단 후 부터 공에게 수는 열렬한 구애..를 받음. 사실 자신에게  슬럼프 오게 한 공이 너무너무 싫었고 마지막에 공에게 ㅅㅂ너땜에 야구 그만둔다. 하는 소리까지 했는데 맹목적으로 달려드는 공이 뭐야; 싶었지만 뭐긴뭐야 사랑에 빠지는거지.



ㅋㅋㅋㅋㅋ일단ㅋㅋㅋ공이 ㅅㅂ 너무 귀여웠다.. 그래 BL입문작으로 추천해도 손색없을 만큼 구김없고 썬샤인한 공임.. 공이 하드캐리 하는듯. 강아지 같은 외모에 사랑꾼 공.. 거기다 울보에 수만 보면 발정하고 아랫도리는 라잌 짐승 ^^; 말 끝났지 그럼 ㅋㅋㅋ 까놓고 보면 뭐 엄청나게 스토리 오지고 그런 소설은 아닌데 ㄹㅇ 공 캐릭터가 매력이 넘쳐서 빠른속도로 읽었다 .. 사실 스포츠물 별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었는데 묘사된 장면들 상상하면서 나도 수랑 같이 기쁨 느꼈음. 수도 어어 ㅅㅂ; ㅅㅂ; ㅅㅂ?? 하다가 받아주는 것도 귀여웠고 ㅋㅋㅋ 큰 갈등없이 전개되는 소설이라 청춘야구게이~ 이러몀서 봤던 것 같음.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