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버스, 피폐
공: 클로프 밴다이크 / 알파공, 냉혈공, 복수공
수:에이록 테이윈드  / 알파수,  범죄자수, 후회수, 짝사랑수, 집착수, 이물질수, 뻔뻔수





ㅈㄴ 유명하대서 일단 1권만 읽었는데 인물들의 감정선이 1도 안 와닿고 찝찝하기만 하다 ㅋㅋ 멋대로 임자있는 사람 사랑해서 불륜남 만들려는 것도 모자라 그 남자의 사랑하는 사람 윤간사주 시켜서 죽여버림~~ ^^; 이정도면 그냥 수가 ㅈㄴ 이물질에 쓰레기 같은데...; 그래놓고 후회하는 장면이나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건 없고 고귀하신 백작님 답게 미소짓기만 해.. ㅅㅂ..... 마지막이 돼서야 눈물흘리면서 누우친다 해도 보는내내 ??? 표정이었던 나에게 단 한모금의 사이다도 되지 못했다.. 책이 끝나기 전까지 굴려지는 수가 불쌍할만도 한데 진짜 좀 인간미가 없게 느껴져서 그런가 그렇게 불쌍하지도 않았고 그놈의 자식 타령하면서 공에게 집착하는 거 보고 아오저시발새끼싶었음 ㅋㅋ 뭔 계속 내 알파타령이야ㅠ 뻔뻔함도 유분수지 ㅋㅋㅋㅋㅋㅋㅋ 이 수 ㅈㄴ 불호다 나한테..
공 개빡치는 것도 이해되고.... 그래.. 충분히 인과관계가 된다.. 판타지니까,,,, 근데 중간에 갑자기 수한테 집착느끼는 건 대체  왜??? ㅋㅋㅋ 이것도 내기준 캐붕같았고... 자기가 만든 증오란 감옥에 갇혔다라는 표현..? 있었는데 그건가.. 아니 그렇다고 그렇게 증오하다가 왜 집착함 ㅅㅂ... ?? 작가 필력이 머리채 끌고가는 정도는 아니라 내가 이걸 왜 읽는거지 생각하면서 꾸역꾸역 읽었는데ㅋㅋㅋㅋ 마지막까지 ㅈㄴ 남은 게 없는 기분이고.... 납득되는 피폐가 아니라.. 상황 짜놓고 엠에스쥐 존나 쳐놔서 자 !!! 존나피폐하지!! 빨리 피폐하다고 생각해!! 하는 피폐같음

이렇게 감정선 안 와닿는 소설은 처음이고 ... 재미도없고.. 나머지 언제읽냐 ㅠㅅㅂ내돈

2.5/5


~2권 예고편 지금봤고 그래도 1보단 나을 것 같아서 보러감~

그렇개 2권도 재미없었다고 한다..... 공수 감정선 이해 안 되는  건 여전하고... 일단 문체가 나랑 안 맞음... 노잼이었다.....

중도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