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났다..

몇개월전에 처음 본 애랑 서먹서먹하게 덕 토킹 하는데 조심스럽게 짤 보여주면서 얘 잘생겼지..? 라고 말하려던 내 의도는

얘 내 아내야.. 라는 내 말로 무산되 버렸다 ^-^..

존나 당연하다는듯이 자연스럽게 말해서 처음엔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지만 그 애의 표정은 굳어버렸고ㅎㅎ.... 난 뒷수습을 못하고 거기다 내 요메..★ 라고 해버렸다ㅏㅋㅋㅋㅋㅋㅋ시발ㅋㅋㅋㅋㅋ미쳤지ㅋㅋㅋㅋ처음본애한테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ㅜ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
왜 갑자기 생각난거지ㅋㅋㅋ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불뻥뻥차고 싶다ㅎㅎ..

결론은 걔랑 하루만에 덕친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