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동, 첫사랑, 달달
공:릭 크래커/짝사랑공, 스윗공, 사랑꾼공, 울보...?공
수:기현(크래커)/무심수, 약수, 다정수..?
키워드 기억이 잘 안남


수는 엄마랑 엄마랑 학교 가는데 교통사고가 남. 그걸로 차원이동 하고 다른 차원으로 떨어진 수에게 무한한 신뢰를 주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조력자에 의해 크래커라는 귀족 가문의 양자로 들어갈 수 있게 됨. 교통사고를 당해 그 상처를 그대로 안고 온 수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수의 몸을 어리게 만드는 법 밖에 없었고 수는 그래서 15살 즈음의 몸이 되었음. 순조롭게 양자로 들어가나 했더니 그 저택에는 15살 꼬맹이 공이 수를 뜬금없이 나타난 수를 경계하는데..... 그러다 둘이 사랑에 빠지는거지 머


일단 수가 자신의 처지를 몹시 빠르게 인정하고 받아들인다.. 물론 엄마같이 돌봐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있지만 지구를 그리워하는 부분이 정말 언급이 안되는 것 같아서 신기했다.. 그리고 ㅋㅋ 일단 공이 존나귀엽다. 둘이 삽질하는 게 풋풋하기도 했고.. 오해 때문에 몇년동안이나 그렇게 서먹하게 지냈다는 게 좀 답답하기도 햄ㅅ고... 크래커가 사람들이 다 착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큰 갈등없이 훌훌 읽혔고.. 마지막 가출소동 나는 부분은 지루해서 빠르게 스킵함.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