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현대
공: 윤건영/ 김첨지공, 애새끼공, 자진아싸공, 조금애정결핍이공, 집착공, 괴물 투수공, 연하공
수: 남원우/ 무뚝뚝수, 속깊수, 귀염상수, 짝사랑수, 연상공


수는 프로 야구 지망생?? 이었음 하지만 고등학교 때 자신의 후배였던 공을 위해 희생타를 날리고 부상을 입어 야구를 그만둠. 하지만 수는 쭈욱 공을 동경 해왔고. 야구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어 공이 속해 있는 구단에 마스코트 아르바이트를 하며 공이 야구 하는 모습을 지켜봄. 공은 고교때 루키로 부상하며 지금은 스타 선수가 됐고, 그라운드에서 둘은 위치가 너무 달라 접점조차 없었지만 몰래 공을 지켜보면서 조금 찝쩍거리는 수가 신경쓰여 점점 공은 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고... 당연히 사랑을 하게됐다 한다......



처음 딱 페이지를 폈는데 갑자기 야구용어 나오고.. 아구 장면 나오고 그래서 ㅅㅂ 괜히 샀다 ㅋㅋ 싶었는데 읽다보니 역시 보이시즌....... 필력으로 나를 여기까지 오게 만들어줬다. 내용은 별 거 없음. 무뚝침착수가 싸가지없고 자기중심적인 공 짝사랑하다 눈에 띄어 맺어지는 얘기.. 키로콤은 야구 얘기 나와도 별 어렵지는 않은 것 같은데 이건... 생각보다 용어같은 게 많이 나와서 대충 훑어본 부분도 몇개 있음 죄삼다 ~~!
개인적으로 공 ㅅㅂ 내가 별로 안 좋아하는 유형임 근데ㅠㅠ ... 수가 싫다는데도 일방적으로 애정표현 계속 하고 그런 거..... 아니 싫다면 좀 하지말라고ㅠ 수가 좋은 건 알겟는데 ㅠㅠㅠㅠ.. 약간 김구라 표정으로 음앗,, 애정결핍이라 사랑 표현하고 확인받고 싶어서 그런거구나~~~~~ 싶었음.. ㅎ,,,, 수도 근데 계속 싫다싫다왜저래너미쳣어!? 하는 것도 좀 답답스러웟음 뭔가 꽁냥거리긴 하는데 흐으음 미묘했다..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