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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는 부모랑 맛있는것만 먹고다니는 철없는 양갓집 규수였음. 아버지가 너무많이먹어서 죽고 여주는 진짜 그리운? 맛에 반해 남주가 일하는 식당에서 일해서 요리사가 되겠단 꿈을 가짐. 여차저차해서 여주는 남주와 사귀게 되고 둘이 같이 꾸리는 식당가짐.

성장물은 언제봐도 훈훈하다. 나쁘게 끝나는일이 없으니ㅎ 카나코상이 최대 흑막이였다니.. 처음에 존예고 일도 똑부러져서 오 여주 조력자? 싶었는데 남주랑 사귐.. 보고 엥??? 엥?? 럽라 왜이래??? 싶었는데 타카하시랑은 이어지지 않았다ㅏㅋㅋㅋ 카나코.. 그래 속에 분노가 많은건 알겠는데 으으.. 남주랑 티격태격할때 좀 짜증.. 보면서 여주가 인간적으로 많이 성장했구나를 느꼇음. 여주성격 넘나 캔디인것..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막히면 온몸으로 부딪치고.. 그런 성격이 부럽기도했음.. 그렇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변사람에게도 주니 결국 모두와 친구가 된거겠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