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ㅠ대장님 여체보고싶다ㅠㅠㅠ 짧은머리도 좋지만 난 긴생머리 성애자헠헠헠;.찰랑찰랑 검정머리;;;;; 가슴도 적당히...음..적당히...
일단 보고싶은거


대ㅇ자연 때문에 까칠한 대장님 보고싶다.
대장님은 마법에 걸리는 그날이 오면 진짜 평소보다 몇배로 까칠해지기 때문에 대원들이 대장님 그날 따로 체크해 두고 알고있었음 좋겠다. 근데 하필또 한여름이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아직 자고있는 스키퍼 보곤 소곤거리며 저들끼리 오늘이...그날이지? 내 기록엔 돌아오는 13일 이라고 적혀있으니까 오늘이 맞을거야. 으엨..실..타...이러면서 다같이 며칠동안 죽었다ㅠㅠ...이러면 좋겠다. 역시나 어김없이 기분이 저조한 스키퍼는 평상시엔 그냥 넘어갈거 막 따지고 들면서 존나 까칠하게 굴고 평소 안내던 신경질 부려라. 그럼또 대원들은 끙...; 이러면서 쩔쩔매고. 동물원 정찰 나갔는데, 울컥거리면서 개찝찝하게 나오고 날씨는 덥고 안에 땀차서 가뜩이나 짜증나는데, 거기다 배까지 아파라. 평소보다 통증이 훨씬 심해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데 뭔가 사건이 터진거지. 당장이라도 가야되는데 아 배아파...라는 진짜 안들릴정도로 이 꽉깨물고 말한 스키퍼의 목소릴 대원 한명이 듣고 막 눈치줘서 출발하는데 머뭇거려라. 머뭇거리는 대원들 보고 스키퍼가 제군들...안가고 뭐하나? 이렇게 말했는데 그게 진짜 고통스러워 보이고 식은땀 뻘뻘 흘리면서 말한거라 대원들이 안타까워 해라. 그래서 안되겠다 싶은 코왈스키가 억지로 버티고 서있는 스키퍼 번쩍 들어서 차에 태워라. 스키퍼가 당황해서 내려놓으라고 명령하면서 반항해도 아픈 스키퍼와 말짱한 코왈스키의 힘차이는 당연히 나겠고 반항은 씨알도 안먹히겠지. 너네한테 부탁한다고 말한 코왈스키는 고개를 끄덕이며 알겠다고 말한 프라이빗과 리코를 보곤 얼른 운전해서 말린의 집으로 가겠지. 그런 코왈스키를 보곤 스키퍼가 힘없이 이건...명령불복종이네 이렇게 말하면 코왈스키는 벌이라면 달게 받겠습니다. 우선 대장님의 회복이 먼저예요.라고 말해라. 엄청난 속력으로 도착한 말린의 집에 또 스키퍼 번쩍 들고 뛰어가라. 말린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코왈스키는 스키퍼의 다 죽어가는 얼굴을 보고 놀라서 너넨 어떻게 이지경이 되도록 스키퍼를 밖에다 세워둘수 있냐고 뭐라하고 코왈스키는 스키퍼 보면서 죄송스런 표정 지어라. 그래서 말린은 여차저차해서 끝까지 같이가 상황을 보겠다는 스키퍼 재우고 코왈스키는 다시 대원들과 연락해서 상황수습하러 가라. 다 끝나고 부리나케 말린의 집으로 갔는데 이미 스키퍼는 다 낫음... 말린에게 고맙다고 하고 기지로 돌아가면서 스키퍼는 정말 만약 지금이 전시 상황이였으면... 난 자네들을 볼 면목이 없다고 하겠지. 그럼 대원들은 더 죄송하고 미안해 해라. 그래서 스키퍼의 그날이면 모두 발닦게가 되서 스키퍼는 한발짝도 못움직이게 하고 따뜻하게 수건으로 배 덮어주고 근육 뭉친것 같은거 풀어줘라. 그럼 스키퍼는 자기가 임산부도 아니고 뭐하는 짓이냐 하면 이렇게 해야 덜아프대요 하면서 프라이빗은 헤헤거리고 다들 열심히 하겠지. 스키퍼도 자기 여자라고 무시안하고 챙겨받는 느낌 들어서 은근 기분좋아해랗


샴푸바꾼 스키퍼보고싶다
스키퍼 자신은 머리긴게 덥고 관리하기도 귀찮고 작전 수행할때도 걸리적거려서 자르려 했는데 대원들의 극구 반대로 못잘라라. 밤이되서 이제 정리하고 자려고 묶었던 머리 푸는데 틀어서 고정한지라 푸니까 약간 웨이브져서 사라락 흝어지는데 옆에 지나가던 프라이빗이 샴푸냄새 맡고 어라, 대장님 샴푸바꾸셨어요? 이렇게 말하겠지 그러면 손가락으로 대강 정리하던 스키퍼는 아무 생각없이 그런데? 어떻게 알았나? 이러면 단거성애자인 프라이빗은 달짝지근한 냄새가 나서요 저번건 청량했거든요 해라. 그럼 또 스키퍼는 아무렇지 않게 받아주고ㅎㅎ 그래서 이젠 트리트먼트까지 이어지는 대화를 코왈스키랑 리코가와서 끊겠지. 뭐하고 있었어? 하면 프라이빗은 해맑게 대장님 샴푸바꾸셨다! 하고 또 그 둘이 스키퍼 머리카락 한줌씩 쥐어서 냄새맡고 저번꺼보다 좋다하겠지. 이렇게 스키퍼 향기에 신경쓰던 대원들은 아얘 여러가지 종류 다사와서 스키퍼보고 한번씩 다 써보라 해라ㅋㅋ 발전해 바디로션 핸드크림 같은것도 종류별로 다 사오고 3명이서 화장품 가게나 마트에 비누코너? 단골되서 어휴 또오셨네ㅎㅎ 이정도 말 나올정도 되라 스키퍼는 솔까 그렇겐 필요없는뎈ㅋ; 마음은 거맙다! 정도?

대원들 돌봐주는 스키퍼 보고싶다
항상 엄격한 스키퍼지만 대원들이 모두 독감같은거 걸려와서 골골거리면 이렇게 약골이어서 어디다 써먹겠냐고 한숨 푹푹쉬지만 말관다르게 다정하게 보살펴줬음 좋겠다. 3명한테 공평하게 물수건 올려주고, 다 태워가면서 죽도쒀주고, 열때문에 시름거리는 프라이빗 머리카락도 쓸어줬음 좋겠다 그러면 프라이빗은 작게 엄마..하면서 중얼거릴거고 스키퍼는 가슴이 시큰시큰거리겠지ㅠㅠ 열때문에 부옇게 보이는 시야엔 항상 스키퍼가 자기네들 돌봐주고 있음. 이렇게 애쓴결과 며칠만에 말끔히 나았고 쌩쌩해진 대원들한테 내가 제군들을 너무 혹사시킨것 같다고 휴가!를 줘라. 그러다 간호하다 옮은거 들통나고 대원들은 가라는 휴간 안가고 스키퍼옆에 붙어서 엄청 열심히 간호해 주겠지

난 멀쓰고 싶은거지....ㅋ..ㅋㅋㅋ.... 기승전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