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x도련님 보급형이보고싶다..

쑤히 2016. 4. 11. 22:04
아시바갑자기 급꼴해서쓴다

빵빵한 집안의 텀이랑 그집 보디가드로 커온 탑이 보고싶다. 탑아버지는 그집 집사ㅇㅇ 엄청 엄함. 오래전부터 텀네집안에 충성해왔고 그래서 제 아들도 그렇게 키우고 싶어했음. 하지만 몇살터울 안되는 둘은 주종관계보단 친구사이 같았겠지. 그렇게 감정을 드러내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을어기고 탑은 텀과함께 장난치며 하하호호 재밌게지냄.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은 아버지는 탑에게 매를들음. 종아리가 피멍이들도록 맞았지만 텀과 웃으면서 장난치는걸 포기하지 못했음. 아버지는 계속 넌 그애와 친구가 아니라 그애를 보호해야 한다고 혼냈고. 그렇게 둘이 장난치면서 지내다가 큰 사고가났음. 당연 탑이 텀을 보호해야했지만 탑은 그러질 못했겠지.. 텀은 크게다치고 아버지는 그러게 자신의 말을 들었어야 했다고 계속 탑을 다그치며 때렸음. 큰 수술을 하게된 텀이 있는 수술실앞에 앉아있던 탑은 정말 아버지가 옳았음을 통감함. 그렇게 탑은 아버지가 원하던대로 일말의 감정도 내비치지 않게되겠지.. 수술을 끝내고 일반병실로 옮긴 텀은 눈물을 뚝뚝흘리며 제가 더 아프다는듯 미안하다고 할 탑을 생각하며 그러면 괜찮다고 해야지ㅡ라는 생각으로 탑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딱 들어와서 무표정하게 죄송하다고 저의 불찰이였다고. 원하시는 만큼 벌해달라 하겠지. 처음보는 탑의 태도에 텀은 당황했지만 탑은 여전히 아무런 표정도 짓지 않았음.
사족이넘나길다...

그래서 음.. 내가보고싶었던건.. 탑이 다시 예전처럼 저하고 놀며 웃어주길 바랬던 텀은 탑에게 온갖 어그로짓을 시전했지만 탑은 눈깜짝안하고 무표정으로 딱딱하게 대응하겠지. 텀은 뒤에서서 기계처럼 맡은 일만 수행하는 탑에게 빡쳐서 요오망하게 빗치처럼 자라는게 옳다.. 이제 성인되서 완전 요오물이 다된 텀이 아무도없는 사무실에서 갑자기 휙 뒤돌아서 뒤에있던 탑을 잠깐 노려본뒤 무릎꿇고 탑의 벨트풀고 펠ㄹ를 해주는게 옳다고!!! 갑작스런 행동에 약간 당황한 음성을 흘리는 탑에게 넌 그냥 계속 무표정인채로 서있으라고 서늘하게 명령한뒤 열심히 빨아주는거지. 성적으로 담백했던 탑이 이런 것을 받아봤을리도 없단 생각이 옳았던지 억누르는듯한 탑의 목소리에 회심의 미소를 지은 텀은 그대로 깔끔하게 사ㅈ시키고 딱딱하게 굳은 탑을 의자에 앉히고 그대로 그위로 제 후ㅈ을 맞춰넣음. 도..도련님... 하며 벌개진얼굴로 평소엔 절대로 보이지 않을 반응을 하는 탑 자체에 완전 대꼴쾌감 느껴서 넌 닥치고 가만히 있어 라는 말과함께 혼자 열심히 흔들고.. 눈깜짝할사이에 사ㅈ을 한 탑을 보며 텀은 드디어 완벽한 포커페이스를 무너트릴 방법을 찾았다며 좋아하겠지..
그렇게 텀이 유혹하면 발정난 탑이 그대로 텀한테 박는게 보고싶다.. 평소엔 항상 눈도 내리깔고 감정도 없는듯 행동하지만 섹ㅅ할때는 막 눈도 욕ㅈ으로 번들번들해서 텀 박을때 진짜 퍽.퍽.소리나게 박는게 좋다고ㅠㅠㅇㅁㄱㅂㄱㄱㅁㄱㅋㄱㅂㄹㅋ...... 살짝 찡그린 얼굴로 끊어지듯 신음하는 탑이 보고싶다..

ㅅㅂ.. 그래서 결말이뭐지ㅣ.. 텀이 탑이저를 좋아하는걸 알아서 둘이 행쇼해걍..